10월 주택착공 0.7%↓…공급난·인플레에 ‘주춤’

미국 상무부는 10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0.7% 감소한 152만 건(연율)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.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8만 건을 하회했다.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에 따른 건축 자재와 인력 부족, 물가 상승이 예상치 못한 주택 착공 감소로 이어졌다고 로이터·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. 목재와 구리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지난 9월 말 현재 미국의 건설 분야 구인 건수가 33만3천 … 10월 주택착공 0.7%↓…공급난·인플레에 ‘주춤’ 계속 읽기